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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학생 3,000명에게 아침밥 무료 제공
- - 총장 등 교무위원 릴레이로 하루 100명 아침밥 무료 이벤트 - 새학기 내내 든든한 아침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 - 서울·천안캠퍼스 연간 재학생 3천명 혜택 우리대학은 26일과 27일부터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내 학생식당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내 학생식당에서 각각 홍성태 총장을 시작으로 교무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로 캠퍼스별 재학생 1,500명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캠퍼스별로 15회씩 지정된 날짜(천안: 해당일 8시부터 소진 시까지, 서울: 해당일 9시 30분부터 소진 시까지)에 6월까지 하루에 100명분 아침식사가 제공되어 재학생 3,000명이 무료 아침밥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천안캠퍼스에서 시행된 아침밥 무료 이벤트에는 홍성태 총장, 김미경 교학부총장, 강은경 학생처장, 한만춘 글로벌인문학부대학장, 서인숙 예술대학장, 이광옥 융합기술대학장, 조태경 공과대학장, 정용균 총무처장, 왕한호 산학연구처장, 김보경 학술정보관장, 양석준 교무처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김병재 대학일자리본부장, 정수열 계당교양교육원장, 강태구 입학처장이 참여했다. 또 서울캠퍼스에서 시행된 아침밥 무료 이벤트에는 홍성태 총장, 김미경 교학부총장, 양석준 교무처장, 최연실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장덕호 사범대학장, 김기태 경영경제대학장, 이정아 문화예술대학장, 김영준 학술정보관장, 전영옥 학생처장, 정수열 계당교양교육원장, 김병재 대학일자리본부장, 구성본 총무처장, 나정호 총장실장, 강태구 입학처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이 참여했다. 홍성태 총장은 “새학기 초부터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해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대학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면학 분위기 또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든든한 하루를 책임질 아침밥 무료 이벤트에 함께한 교무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인 이동주 (글로벌지역학부 3학년)학생은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께서 제공해 주신 아침밥 무료 행사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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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26
- 조회수 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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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과교육과정 ‘피어오름’ 학생설명회 개최
- 우리 대학은 지난 3월 19일(화), 20일(수) 이틀간 상명대의 비교과교육과정인 ‘피어오름’의 학생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등 양 캠퍼스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학교의 비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피어오름’이란 친구라는 뜻의 피어(PEER)와 성장이라는 뜻의 오름을 의미하며 상명대의 비교과교육과정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언어, 심리, 진로, 취업, 창업, 학습 등의 분야로 구분하고 진로검사, 교양자기설계컨설팅, 창업멘토링, 심리검사 등 수백 여개의 교과 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명대 재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과거에도 비교과교육과정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설명회를 몇 차례 진행하였으나, 강의실에서 강의를 통해 일방적인 전달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 점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Q&A를 통해 비교과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였다. 또한, 서울과 천안 총 16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 취업진로지원팀, 학생상담센터, 학사운영팀, 창업지원단 등 20여개의 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벤트도 다수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직접 대면으로 상담을 받으니 비교과교육과정의 로드맵을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해서 많은 제 친구들과 같이 참여했다”며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손우성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비교과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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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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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욱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 신개념 배터리 분리막 개발 성공
- 본교 강상욱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구멍이 많이 생겨도 기계적 강도가 증가하는 신개념 배터리 분리막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터리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이 닿지 않도록 분리해 폭발을 막고, 리튬이온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는 소재를 의미한다. 강 교수팀은 셀룰로오스 프로피오네이트(Cellulose Propionate)와 글리세린을 결합한 새로운 복합 분리막 개발했다.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기공을 형성한 셈이다. 연구팀은 고압의 물이 글리세린과 결합된 셀룰로오스 프로피오네이트 사슬을 통과하면서 선형에 가까운 기공을 만들어낸다는 사실과 이 공정이 배터리의 리튬이온 전도도를 향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기공이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분리막의 기계적 강도가 약 81% 더 증가했다. 배터리 분리막은 리튬이온이 지나다니는 통로, 즉 구멍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구멍이 많아지면 자연적으로 기계적 강도가 약해진다. 충격이 발생할 경우 분리막이 훼손돼 자칫 양극과 음극이 닿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폭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강 교수팀은 압력을 조절해 기공의 크기와 수를 제어하고, 기공이 형성될 때 첨가제의 화학적 거동을 조절해 분리막의 기계적 강도는 물론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가 배터리 분리막 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존 배터리 기술에 적용될 경우 배터리의 폭발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IF=8.2, JCR 5.8%)에 게재됐다. On the 18th, a research team led by Professor Sang Wook Kang from the Department of Chemistry and Energy Engineering at Sangmyung university announced the development of a new concept battery separator that increases mechanical strength even when many pores are formed. A battery separator refers to a material that prevents the anode and cathode from coming into contact, thereby preventing explosions, and serves as a pathway through which lithium ions can pass. Professor Kang's team developed a new composite separator by combining cellulose propionate with glycerin, generating pores in a manner that surpasses existing concepts. The research team reported that as high-pressure water passes through the cellulose propionate chains combined with glycerin, it generates pores that are nearly linear. They found that this process has the potential to enhance the lithium-ion conductivity of battery. Moreover, despite the formation of pores, the mechanical strength of the battery separator increased by approximately 81%. The separator serves as a pathway for lithium ions to pass through, meaning holes are essential. However,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pores naturally weakens the mechanical strength. In the event of an impact, the separator could be damaged, potentially causing the anode and cathode to come into contact, which could lead to an explosion. Professor Kang's team increased the mechanical strength, structural stability, and durability of the separator by controlling the size and number of pores through pressure regulation and adjusting the chemical behavior of the additive during pore formation. Professor Kang state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battery separator technology' and explained, 'If applied to existing battery technologies, it could dramatically reduce the potential for battery explosions.’ Meanwhil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have been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IF=8.2, JCR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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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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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지원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 선정
- - 도내 12개 대학 선정 -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 우리대학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두고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우리대학은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충남학 교육과정과 함께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대 재학생들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이번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신설은 상명대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충청남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교책연구소인 충남원을 설치하고 충청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충청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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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18
- 조회수 2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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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의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상명대 학생들
- - 서울·천안캠퍼스 연간 재학생 약 3만 여명 혜택 -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으로 재학생 건강 챙기는 상명대 캠퍼스 우리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되어 서울 및 천안캠퍼스 재학생 총 3만명에게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학생 천원, 농림축산식품부 천원, 대학에서 이천 원을 각각 부담하여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우리대학 <천원의 아침밥>은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에게 학생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부터 불맛제육덮밥, 김치볶음밥&계란후라이, 닭고기카레덮밥, 스팸마요주먹밥을 요일마다 돌아가며 제공하고, 서울캠퍼스 재학생들에게는 미래백년관 5층 학생식당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떡국컵과 반숙란, 과일맛음료를, 9시30분부터 국밥류 또는 단품메뉴를 우유와 함께 제공하며 매일 분량 소진 시 종료된다. 또 냉면이나 베트남 쌀국수 등 계절에 따라 특식으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하는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캠퍼스가 더 활기차지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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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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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기술대학,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 융합기술대학은 12일 천안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요구도 조사 연계추진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연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 △방문보건사업, 정신건강사업, 지역보건사업 연계 △건강관련 연구 및 성과평가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융합기술대학 이광옥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동남구보건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측 관계자인 이광옥 융합기술대학장, 김동아 스포츠융합학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측에서는 윤광분 보건소장, 장숙희 건강생활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간호학과는 2010년에 개설되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상급종합병원으로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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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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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원, 천안시 지원 충남학 프로그램 운영
- - 충남인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4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접근과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진행 - 역사, 문화 등 충남지역 관련 다양한 특강과 현장답사, 유적지 탐방 무료 제공 우리대학 충남원은 천안시 <2024 충남학 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등 충남지역 관련 다양한 특강과 현장답사로 구성된 충남학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충남학 강좌는 4월 18일부터 7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k-문화에서 충남의 역할 ▷충남의 종교문화 ▷충남의 자연유산 ▷충남형 메타버스 박물관 ▷충남과 천안의 전통 축제 ▷충남학의 과제와 방향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현장답사를 총 14회로 나누어 3시간 정도 진행되며 매주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충남학 강좌를 수강할 경우 올해 7월과 8월에 충남원에서 진행되는 충남지역 역사 유적지 탐방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충남인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충남학 강좌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상명대학교 충남원(041-550-5551)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관련 포스터 내 큐알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충남원 김미형 원장은 “이번 충남학 강좌는 세미나,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접근하여 흥미를 높이고 지역을 살리는 시민의 아이디어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충남지역 발전에 관심있는 천안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충남지역과의 소통과 교류를 체계적이고 집약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책연구소인 충남원을 설치하고 충청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충청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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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08
- 조회수 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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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 연구팀, 살조물질에 대한 독성 플랑크톤의 글루타치온-S-전이효소 유전자 반응 및 세포예정자살 현상 최초 규명
- 본교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 연구팀은 “살조물질에 대한 독성 알렉산드리움의 글루타치온-S-전이효소(GST) 유전자 반응 및 세포예정자살 현상”을 규명하고 이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3월호에 발표했다. 水생태계에서 유해성 플랑크톤의 대량 증식은 심각한 환경문제와 수산업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독성 플랑크톤인 알렉산드리움은 수산물을 독화시켜 식중독 유발 및 경제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40여년간 코클로디니움 적조와 알렉산드리움의 패류독소로 인해 많은 수산업 피해와 생태계의 건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유해성 플랑크톤 대량 증식의 원인은 육지로부터 과도하게 유입되는 영양염류에 의한 수생태계의 부영양화와 수온 상승에 의한 것으로 해석돼 왔다. 이에, 독성 플랑크톤의 대발생과 피해를 방제하기 위해 활성 염소, 황산구리, 제초제, 황토 등의 살조물질로 이를 처리한다. 독성 플랑크톤인 알렉산드리움은 환경 오염물질과 살조물질 처리에도 불구하고 생존하는 특성을 보인다. 알렉산드리움은 거대한 게놈 유전체(인간의 30배)와 독특한 유전자를 갖고 있어 이들의 생존전략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기장서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독성 알렉산드리움은 살조물질과 환경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세포내 활성산소가 생성돼 산화적 스트레스를 격게 되고 특이적인 GST 반응의 해독과정을 통해 생존하게 되고, PCB(폴리염화비페닐)와 같은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세포예정자살 현상을 보이며 사멸하게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알렉산드리움은 많은 수의 GST와 고유한 chi-GST를 갖고 있으며 살조물질과 오염물질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규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본 연구결과는 독성 플랑크톤의 생리적 방어의 기본원리에 대한 연구로 살조물질 선정과 처리 방법 모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알렉산드리움의 살조 기본원리를 유전체 수준에서 규명하고 지속적인 독성 플랑크톤의 분자제어기법 개발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우리나라 수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수산자원 보호,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rofessor Jang-Seu Ki's research team in the Department of Biotechnology at Sangmyung University, South Korea, revealed ‘the glutathione-S-transferase (GST) gene response and programmed cell death phenomenon of Alexandrium exposed to toxic and algaecide substances,’ and published the results in 2024 March issue of ‘Science of the Environment’, a world-renowned academic journal. The massive blooms of harmful phytoplankton in the aquatic ecosystem cause serious environmental problems and damage to the fisheries industry worldwide. In particular, Alexandrium, a toxic phytoplankton, can contaminate marine seafoods, causing food poisoning and economic and social problems. In Korea, over the past 40 years, the health of the ecosystem has been seriously threatened, with much damage to the fisheries industry due to Cochlodinium’s red tide and Alexandrium’s shellfish poisonings. The cause of the massive blooms of harmful phytoplankton has been interpreted as eutrophication of the aquatic ecosystem due to excessive influx of nutrients from land and an increase in water temperature. Therefore, in order to control the large outbreak and damage of toxic phytoplankton, it is treated with algicidal substances such as active chlorine, copper sulfate, herbicides, or yellow clay. Alexandrium, a toxic phytoplankton,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surviving despite treatment with environmental pollutants and algaecides. Alexandrium has a large genome (30 times larger than that of humans) and unique genes, which are believed to be related to its survival strategy. Through this study, Professor Ki Jang-Seu's research team found that when toxic Alexandrium is exposed to algicides and environmental pollutants, intracellular reactive oxygen species are generated, causing oxidative stress. It may survive through the detoxification process involved specific GSTs, and PCBs (Polychlorinated Biphenyls) undergo oxidative stress as well. It was discovered that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such as PCBs cause apoptosis and cause death. In addition, Alexandrium has a large number of GSTs and unique chi-GST, and this work has achieved great results in identifying those that act specifically on algicides and pollutants. The present results are a study on the basic principles of physiological defense of toxic phytoplankton, providing useful information for selecting algicidal substances and finding potential treatment methods. In addition, the basic principles of Alexandrium's cell death can be identified at the genome level and can be used in the development of molecular control techniques for toxic phytoplankton.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ound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Korea's aquatic ecosystem, protection of fishery resources, and increase of fishermen's incom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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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06
- 조회수 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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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높은 에듀테크 SW 늘봄교육 충남지역에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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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4권역 늘봄학교 에듀테크 SW 혼합 방과후학교 주관 - 미래 SW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기초 코딩 교육을 진행 -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전문강사들로 늘봄교육 주강사 구성 100% 사전 연수 - 상명대 재학생들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미래 늘봄교육 전문 인력으로 성장중 우리대학 SW·AI 교육사업단은 <2024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사업으로 함)>에 선정되어 충남 4권역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주관한다.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 부여, 홍성, 논산, 서천 지역 내 7개교(내포초, 한울초, 광석초, 규암초, 부여초, 장항초, 한산초)를 대상으로 창의적 기초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업의 교육강사 20%와 상명대 교수진과 대학원생 80%로 주강사를 구성하여 사전 연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늘봄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상명대 재학생들을 보조강사로 참여하게 해 충남지역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미래 늘봄교육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의 총괄책임인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는 "지난해 창의적인 코딩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참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대학의 풍부한 자원과 기술을 충남지역 초등교육에 활용해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19년도부터
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0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021년도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바이어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SW 및 AI 등 첨단분야 교육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하며 교육 강사 사전 연수시스템를 개발하고 100% 대학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 간 초등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진한 바 있으며, 충남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를 주관하여 ‘우리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늘봄 체험’이라는 주제로 국가교육 체임제 강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대학 연계 충남형 늘봄학교 홍보와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3-06
- 조회수 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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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 예비대학 <상상을 실현하는 상명 숏폼> 성료
- 우리대학 천안 및 서울캠퍼스 계당교양교육원은 23일과 26일에 각각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상상을 실현하는 상명 숏폼>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캠퍼스별로 100여 명씩 총 200여 명이 참여한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은 ▷계당교양교육원장 개회사 ▷총장 환영사 ▷캠퍼스 교학부총장 축사 ▷전임교수의 커뮤니케이션 특강 ▷외부강사의 <숏폼 트랜드 및 제작> ▷안무 지도를 위한 <몸치여도 괜찮아> ▷화합과 레크레이션 ▷상명대 마트코트 수뭉이 아이템(주요 지정색으로 제작된 후드티, 수뭉이 모자, 손수건, 타올, 수뭉이 인형, 사슴 머리띠, 사금 선글라스) 콜렉터스 ▷캠퍼스별 핫스팟에서 진행된 조별 <상명 숏폼> 제작 실습 ▷제작 <상명 숏폼> 시청 및 폐회 순으로 양 캠퍼스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영상으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최신 홍보 트랜드인 숏폼을 이해하고 함께 춤추고 소통하며 창작하는 즐거움과 함께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에 대한 도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예비대학에 참여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은 <상상을 실현하는 상명 숏폼>을 주제로 팀을 구성하고 재학생 멘토와 함께 앞으로 대학 생활을 보낼 캠퍼스를 누비며 숏폼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와 동작에 대해 소통하고 협업하여 유튜브 세대답게 개성 넘치는 <상명 숏폼>을 제작했다. 캠퍼스별 <상명 숏폼>은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참여 학생들에게 직접 제작한 결과물이 대학 홍보물이 되는 자부심과 보람을 선사하기 위해 캠퍼스별 단일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명대학교 공식 유튜브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캠퍼스별 상명숏폼은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참여 학생들에게 직접 제작한 결과물이 대학 홍보물이 되는 자부심과 보람을 선사하기 위해 캠퍼스별 단일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명대학교 공식 유튜브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정수열 계당교양교육원장은 "대학의 새내기로 활기차게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명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양교육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인재, 감동을 주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 예비대학 참가자들의 상명숏폼 배경음악으로 제공된 <스뮤든다>는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뮤직케크놀로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스뮤즈’가 상명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동문 간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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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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